1. 김태균이 치바 롯데로 이적했다. 계약조건을 보니 잘 간 것 같기는 한데, 롯데라는 팀이 약팀이다 보니 팀빨 못 받는 게 제일 걱정. 한화는 설상가상으로 이범호까지 놓쳤으니 속터질듯.
2. 일본야구 골든글러브에 요미우리의 카메이, 마츠모토가 수상자 명단에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돈으로만 야구한다고 많이 깠는데, 이 둘은 요미우리에서 키운 선수들이니 돈질만 한다는 얘기도 이젠 줄어들 듯 하다. 골든글러브는 아니지만 올시즌 요미우리의 1번 타자 사카모토와, 홀드왕을 차지한 야마구치도 요미우리가 키웠으니 이들이 이끄는 요미우리의 미래가 기대된다. 나이를 살펴보면 카메이가 82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고, 마츠모토가 84년생, 사카모토가 88년생, 야마구치가 83년생이다. 하지만 비호감은 비호감. 맨유 같은 느낌이랄까.
한신은 꼴찌 요코하마와 함께 골든글러브가 한 명도 없다. 더불어 올 시즌 리버풀은 막장테크 타는 중. 응원할 맛 안 난다.
3. 14일에 영화가 두 개 개봉한다. 쿠도칸 작품 중 최고로 꼽는 '마이코 한'의 스탭&배우 + 타케우치 유코에 에이타까지 가세한 'なくもんか'와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마츠모토 세이쵸 원작 영화 '제로의 초점'. 덕분에 쿠도칸, 아베 사다오와 히로스에 료코가 버라이어티에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하지만 유코여신님은 안 나온다는 슬픈 현실. 이 두 작품은 꼭 극장 가서 볼 듯.
4. 어제 뉴스에서 한국의 수능 광경을 보여주었다. 초고학력사회라는 말로 이런 저런 수능 당일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역시 어디에서 보나 이런 모습은 정상이 아니다. 가계 총 수입의 절반 이상이 교육비라는 말도 안 되는 현실은 언제까지 이어질련지. 12년 동안 시달린 고등학생들은 이제야 자유를 찾았다고 생각하겠지만 대학에 가서도 공부에 대한 압박은 똑같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공부 이외의 다른 곳을 볼 수 없게 만드는 나라를 탓할 수밖에. 나도 그 qt중 한 명이기도 하고.
어쨌든, 수고했으니 당분간 열심히 놀기를. 윤범도. ㅋㅋ












































